2012년 언터처블: 1%의 우정
2011년 개봉으로 실화를 바탕으로한 프랑스 영화이다.
대히트를 치며 세계 여러나라에서 리메이크를 했으며 한국에서는 퍼팩트맨으로
개봉했다.
반신불구 억만장자의 보조일을 동네 건달이 생활보조비를 받기위해 지원했다가
2주간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드 드라마.
예전 극장에서 볼때 첫 오프닝때 음악이 아직도 생각나 포스팅해봅니다.
오프닝은 마세라티의 CF한 장면 같다.
이때 나오는 음악은 Ludovico Einaudi - Fly 영화 시작과 동시에 급박한 긴장감이 느껴집니다.
그렇게 차는 과속하다 경찰에게 잡히게 되고.
필립의 연기로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
경찰의 호위를 받으면서 신나게 운전하게 되는데 여기서 나온 음악이
Earth wind and fire - September 오프닝부터 긴장감 넘치는 음악에서 상반된 경쾌한 음악으로
바뀌게 된다. 오프닝 음악만으로도 영화의 무거운 주제에 코믹함을 느낄수 있다.
오프닝을 끝으로 2주전으로 돌아가 드리스의 면접날.
초초한 모습의 드리스를 배경으로 Fryderyk Chopin - Nocturne No.1 In B Flat Minor, Op.9 No.1
면접후 돌아가 드리스의 일상을 보여주는 장면에서의 ludovico einaudi - Writing Poems.
첫날 출근한 드리스 필립과 마주한 장면에서 나오는Sarah Birghtman - Ave Maria
드리스가 필립의 수발 일을 시작하면서 나오는 George Benson - The ghetto
필립은 드리스와 언제 어디서든 장소와 상관 없이 즐거운 모습들을 보입니다.
드리스는 오페라 가수의 우수꽝스러운 분장에 웃음이 터져 버리고 그런 드리스의 모습에
필립 또한 웃음이 터져 버린다.
여기서 나오는 음악은 Mozart - Die zauberflote, K.620 / Act2 - Ein Madchen Oder Weibchen
점점 필립 또한 드리스의 긍정적인 기운을 받아 바뀌기 시작한다.
여기서 나온 음악이 Terry Callier - You're Goin' Miss Your Candyman
음악의 템포가 점점 빨라지듯이 필립의 변화가 잘 보여지는 곡이다.
필립의 생일날 필립이 좋아하는 클래식 공연을 집에서 감상하게 되는데.
연회 이후 클래식을 싫어하는 드리스를 위해 몇곡 더 신청하는데
첫곡 Vivaldi: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 사단조, 작품번호 8-2 '여름' - 3. Presto (Tempo impetuoso d'estate)
두번째곡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제 1번 – 프렐류드
세번째곡 바흐 : 관현악 모음곡 2번 - 7. 바디네리 (Bach : Orchestral Suite No. 2 in B minor, BWV1067 - VII. Badinerie)
네번째곡 Bach : Piano Concerto No.5 In F Minor BWV.1056 - II. Largo (바흐 : 피아노 협주곡 5번 바장조 - 2악장)
다섯번째곡 Vivaldi: 비발디: 바이올린과 현을 위한 협주곡 마장조, 작품번호 8-1 '봄' - 2. Largo
여섯번째곡 림스키-코르사코프 : 왕벌의 비행(Rimsky-Korsakov : Flight of the Bumble-Bee)
이후 드리스가 이제 자기 차례라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곡을 소개하는데 순식간에 신나는 파티장으로 변한다.
Earth, Wind & Fire - Boogie Wonderland 이다.
필립의 펜팔 상대의 만남이 엇갈려 방황하는 필립과 드리스의 여행중 나오는 음악
Ludovico Einaudi - L'Origine Nascosta
필립이 반신불구가 된것이 페러글라이딩 때문인걸 아는 드리스는 겁을 먹게 되고 여기서
나오는 음악이 Nina Simone - Feeling Good
2주간의 시간이 지나 떠나는 드리스
다시 자신의 삶으로 돌아온 드리스를 보여주며 나오곡이 Vivaldi - Concerto pour deux violons, BWV 1043 en ré mineur "Allegro"
필립이 걱정되서 찾아온 드리스 그리고 장면은 다시 오프닝 때로 돌아간다.
드리스가 만든 필립의 펜팔 여자와의 깜짝 만남 뒤 나오는 마지막 음악
Ludovico Einaudi - Una Mattina
영화는 끝이 난다.
OST를 중점적으로 한 포스팅이라 영화 줄거리의 내용은 부족 할수 있습니다.
영화는 직접 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음악으로 보는 영화 오랜만에 하는 포스팅은 언터처블 1프로의 우정이였습니다.
댕댕이 스카프 추천
수익금의 일부는 유기견을 위해 사용됩니다.
'영화ost' 카테고리의 다른 글
No40. 영화 태양은 없다 ost (14) | 2022.09.05 |
---|---|
No33. 영화 그것만이 내세상 OST (0) | 2022.08.24 |
No17. 영화 비트ost (0) | 2022.03.05 |
No11. 영화 노 타임 투 다이ost (0) | 2022.02.18 |
No8. 영화 건축학 개론ost (0) | 2022.02.17 |
댓글